상지대 한완상(韓完相), 성공회대 이재정(李在禎), 한신대 고재식(高在植)총장은 19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민주대학 컨소시엄’결성식을 갖고 3개 대학이 공동으로 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대학의 모든 영역에 걸쳐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대학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3개 대학은 앞으로 각 대학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한 대학이 집중 투자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 공동 투자하게 된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