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재 "정치차원 진실은폐 비서관 잘못 아니다"

  • 입력 1999년 11월 26일 18시 48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26일 박주선(朴柱宣)대통령법무비서관 경질에 대해 “이번 일은 일개 비서관이 보고를 잘못한 문제가 아니라 정권 차원에서 사건의 진실규명을 회피하고 은폐하려 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대구〓정연욱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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