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운영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의회정치발전과 후세에 귀감이 되고있는 의회 지도자의 동상을 세우기 위한‘의회지도자상 건립안’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운영위는 또 제헌국회 의원을 지낸 장면(張勉)박사와 3,4대 민의원을 역임한 조병옥(趙炳玉)박사, 4,5대 민의원이었던 박순천(朴順天)여사도 동상건립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동상건립 자문위원들의 추천이 있을 경우에 적극 추진키로 했다.
〈양기대기자〉k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