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울 신월IC∼인천 전 구간 24㎞ 확장이 완료됐다.
건설교통부는 7일 “서인천IC∼인천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돼 93년 8차로로 확장된 신월IC∼서인천IC와 연결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번 개통으로 서인천IC∼인천간 주행시간이 현행 17분(평균 주행시속 38㎞)에서 7분(시속 90㎞)으로 10분 정도 단축돼 만성적인 교통지체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인고속도로는 서운분기점을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기 때문에 인천 주민들이 김포 일산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