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염업조합 "청산가리 사용안했다"

  • 입력 1999년 12월 10일 00시 33분


대한염업조합은 청산가리가 포함된 방습제를 사용해 호주산 소금을 가공 판매한 혐의로 최근 부산지검에 구속된 경남 양산시 Y물산 대표 명모씨(50)사건과 관련해 9일 “방습제에 포함된 물질은 인체에 거의 해가 없는 페로시안화칼륨으로 청산가리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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