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이날 오후4시 현재 대부분 모집단위가 정원에 크게 못미친 반면 △의예과(정원 19명) 2.8대 1 △치의예과(10명) 2.1대 1 △경영학과(70명) 1.2대 1 등 일부 모집단위는 정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날은 모집정원 741명에 387명이 지원,전체적으로 0.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는 13일 오후5시까지 접수를 받은 뒤 수능성적 80%와 학생부성적 20%를 반영,25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인문대 사회대 음대 미대와 사대 체육교육과 등은 특차전형을 하지 않으며 형식에 치우친다는 지적을 받아온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