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0일 “새로운 천년의 개막을 맞아 민관이 함께 국가 재도약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내년 시무식을 시민단체관계자 일반시민 등과 합동으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열릴 이날 시무식에는 입법 사법 행정 3부의 공무원 2000여명을 비롯해 △시민단체와 기업체 관계자 1400여명 △이북5도민과 학생 학부모 등 일반시민 1600여명 등 모두 50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