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2-16 19:281999년 12월 16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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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고인은 이날 공판에서 “김씨의 경우 85년 12월 연행해 70여일 동안 불법감금하고 며칠 동안 잠을 재우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물고문이나 전기고문은 하지 않았다”며 “침대에 묶은 뒤 전선으로 발바닥을 때린 일은 있다”고 말했다.
〈성남〓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