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2-22 19:591999년 12월 22일 19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22일 도시가스로 쓰이는 액화천연가스(LNG)의 국제가격 및 환율 상승으로 인상요인이 발생해 도매요금을 20.50원(평균 7.1%)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 가격은 ㎥당 20.50원씩, 4.9∼8.7% 오르게 된다.
도시가스 가격은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직전 3개월간의 도입가격 변동폭을 다음 분기에 반영하게 돼 있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