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구리 외곽순환로 28일 정오 확장개통

한국도로공사는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분기점∼퇴계원인터체인지(IC)

구간중 하남분기점∼구리영업소 구간 7.6㎞를 28일 낮 12시를 기해 확장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그중 하남분기점∼하일IC 구간 5.3㎞는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해 개통하는 것이며 하일IC∼구리영업소 구간 2.3㎞는 8차로확장공사가끝나지 않아 임시로4차로에서 6차로로 차선폭을넓혀개통하는 것이다.

한편 남아있는 판교분기점∼하남분기점 구간은 2001년 완공될 예정이며 하일IC∼퇴계원IC간 8차로 확장공사는 하일IC∼구리영업소 구간을 포함해 2002년 끝날 예정이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