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2-28 01:271999년 12월 28일 0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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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27일 오후 9시경 노조측과의 교섭을 마친 뒤 옥천창 부지(21만7000㎡)를 파는 대신 비은행권 생산라인을 경북 경산창으로 옮기지 않고 부여 제조창으로 옮겨 가동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 노사는 또 부여 제조창 운영은 앞으로 노사 동수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의 결정에 노사 양측이 따르기로 하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