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산재보험료율 소폭 인상

  • 입력 1999년 12월 29일 19시 58분


노동부는 29일 내년도 산재보험료율을 올해의 평균 1.65%에서 1.76%로 인상키로 했다.

산재보험료율이 가장 낮게 고시된 업종은 금융보험업(0.35%)이며 가장 높은 업종은 벌목업(30.4%)이다. 노동부는 “내년 7월부터 산재보험 적용이 4인 이하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연금수급자 증가에 따른 보험급여 증가에 대비해 보험료율을 인상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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