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김강자서장에 격려전화 쇄도

  • 입력 2000년 1월 7일 19시 53분


▽…부임직후 '미성년 매매춘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는 이유로 6일 일부 윤락업주들로부터 '협박전화'를 받은 김강자(55) 서울종암경찰서장이 7일에는 이 소식을 알게 된 시민과 여성단체들로부터 격려전화를 수백여통 받았는데…

▽…시민들은 김서장과 종암서에 전화를 걸어 "협박에 굴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붙여라" "뒤를 받쳐줄테니 더 철저히 단속해달라"고 격려와 주문….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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