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국제미술협력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작가 13명과 유럽작가 37명이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거꾸로 된 모양의 그림으로 유명한 독일의 베를린미술대 조르즈 바젤리쯔 교수 등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들이 상당수 전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유럽과 국내 현대미술의 경향을 한 눈에 비교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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