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1-19 20:132000년 1월 19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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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이 영화는 18세 이상 성인들만이 관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영화관에서는 미성년자들이 버젓이 입장하고 있다”며 “이같은 현실을 방치할 경우 제2, 제3의 포르노물이 범람하고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줄 것이 자명하다”고 덧붙였다.
한국복음협의회(회장 정진경)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이 영화의 음란성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끝나고 사법부의 최종판단이 내려질때까지 상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