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25일과 다음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주요 유통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가격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가격급등 품목과 인상 업체, 업체별 가격 등을 언론과 인터넷의 서울시 산업경제홈페이지(http://econo.metro.seoul.kr/)에 공개하기로 했다.
시는 또 이미용 목욕 비디오대여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을 막기 위해 시내 450곳의 업소를 조사, 가격 인상업소의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