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YWCA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덕점(金德点·55·여)씨.
그는 “대전YWCA가 ‘이웃’과 보다 친숙한 여성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회장은 62년 대전여고를 졸업한 뒤 대전지방병무청과 유성농고 등에서 근무했으며 87년 YWCA 회원이 됐다.
그는 이후 대전YWCA에서 청소년 여성 소비자운동 분야를 맡아 열성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94년부터 부회장직을 맡아 왔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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