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연대측은 “20∼30대 유권자들이 나서 부패와 지역감정으로 얼룩진 정치를 극복함으로써 위기에 몰린 나라를 구한다는 의미에서 3·1절에 맞춰 집회를 계획했으며 이에 앞서 19일에도 지역감정 추방을 이슈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선연대는 또 ‘음모론’ ‘시민단체-정권 유착설’등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각종 설(說)로 인해 지역감정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 대해 ‘시민자유 발언대’등을 설치, 빠르면 9일 늦어도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만민공동회’ 형식을 빌린 정기적인 장외집회를 갖기로 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