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2-29 00:232000년 2월 29일 0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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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 1월 중순 인천 중구 항동 인천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조선족 이씨가 중국 옌볜(延邊)에서 제조, 반입한 히로뽕 2㎏(시가 50억원)을 1억원을 주고 구입한 뒤 중간판매책인 고씨 등에게 6억원에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고씨 등으로부터 팔고 남은 히로뽕 327g(시가 9억8000만원)과 1회용 주사기 500여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