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교사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외국의 역사 전통 풍습 생활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98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40개국 외국인 113명과 국내 통역 자원봉사자 104명이 전국 109개 학교에서 456시간의 수업을 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교와 외국인, 자원봉사자는 8일까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ccap.unesco.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준우기자> 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