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개선안에서 전쟁 또는 공무를 수행하다 부상을 당한 6급 상이군경이 숨졌을 경우 현재는 사망 원인이 부상과 직접 관련이 있어야 유족 연금 승계를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부상과 직접 관련이 없더라도 허용하고 고엽제 후유증 환자의 국비진료범위도 현재의 21개 질병에서 모든 질병으로 확대키로 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68년4월부터 69년7월 사이 전방 지역에 살포된 고엽제 피해자(민간인 포함)도 7월1일부터 피해자 접수를 받아 베트남전 고엽제 피해자와 같은 보상 및 지원을 할 방침이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