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3-23 19:372000년 3월 23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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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 후보는 22일 오후 8시경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자신의 집에서 지역주민 19명에게 술과 음식을 제공한 혐의다.
이에 대해 김후보측은 “식사한 사람들은 김 후보의 친척 및 발산동 지역 지구당 간부와 당원들로 3일 새로 이사와 집들이를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음식제공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김후보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윤철기자> 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