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금낭화 할미꽃 튜울립 펜지 등 야생화와 서양꽃을 비롯해 소나무 및 동백 분재 등 총 1만6000여점이 선보인다.
광장 중앙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제작한 아치형 꽃전시대와 꽃수레 꽃지게 등이 설치되며 구를 상징하는 비둘기 모양의 꽃전시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북구청은 4월 6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하 학생들의 글짓기 및 유치원생 그림그리기대회를 여는 등 이 전시회를 도심속의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