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직 언론사 사진부장단이 주축이 돼 설립한 이 회사는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막대한 사진자료와 풍부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사진과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 단체 또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사진 자료의 제공과 현장 촬영, 홍보 사진 컨설팅, 홍보 사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토데스크측은 촬영의 경우 특히 현장에 강한 사진작가들이 직접 촬영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현장을 순간적으로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는다.
자연 산 공중 수중 천체 스포츠 기획영상 동서양패션 웨딩 출판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전직 사진기자들을 ‘협력업체’로 선정, 전방위 서비스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 또한 전국 각지의 사진기자 출신들과 제휴함으로써 출범과 동시에 전국 규모의 서비스 망도 갖췄다.
한국사진기자협회장을 연임한 바 있는 황종건대표는 “최상의 일을 해주고 최고의 대우를 요구하겠다”면서 “‘기념’ 사진이 아닌 ‘작품’ 사진으로 승부해 사진 서비스의 새 장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02-736-2260. http://www.photodesk.co.kr
<오명철기자> os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