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2차 낙선자명단을 발표하기로 했던 총선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에 공개된 인사들 대부분이 당선가능성이 높지 않아 낙선대상자로 선정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 정보만 유권자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보가 공개된 후보는 △전문직 출신 후보자이면서 납세실적이 하위 5순위에 포함되고 이에 대한 해명이 없거나 미흡한 인사 △선관위가 공개한 전과기록 중 함량미달의 파렴치 전과를 가진 인사 등이다.
<이완배기자> 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