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과 원조교제 40代등 2명 구속

  • 입력 2000년 4월 10일 18시 59분


대전지검은 10일 전화방을 통해 알게 된 여고생 등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유모씨(45·부동산중개업) 등 2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씨(35)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11월 여고생 이모양(18)에게 1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뒤 이양으로부터 친구 5명을 소개받아 차례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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