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노사의 삼성자동차 인수를 축하하는 ‘르노-삼성차 출범 부산시민 환영대회’가 12일 오후 6시반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부산경제가꾸기시민연대와 삼성차협력업체 생존대책위원회, SM5판매시민봉사단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대회에는 안상영(安相英)부산시장과 르노사 제롬 스톨 부사장,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환영대회는 사물놀이와 인기가수 공연에 이어 부산경제가꾸기시민연대 김정각(金正覺)상임공동의장과 협력업체 생존대책위 김광홍(金光弘)위원장의 환영사, 안시장의 축사와 르노사측의 답사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