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장미(4만3천그루)보다 1천그루나 많은 4만4천그루의 넝쿨ㆍ사계절 등 각종 장미를 도당근린공원 부지중 3천200평에 최근 식재했다.
또 철골조를 이용해 장미로 꾸민 말ㆍ호랑이 등 동물모형 11개와 장미 아치터널 9곳을 설치하고, 밤에도 장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134개의 야간 조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기간중에는 장미 사진찍기, 풍물패와 에어로빅 시범, 고적대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노용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