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개공, 아파트 2107가구 하반기 분양

  • 입력 2000년 6월 8일 20시 04분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지은 공공분양 및 임대아파트 2107가구가 올 하반기 일반 공급된다.

도시개발공사는 신정동 761의 1 신정2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지구 6곳과 쌍문동 713 쌍문지구 등 주거환경 개선지구 2곳에서 연말까지 공급되는 4376가구의 절반 정도인 2107가구를 일반 공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구별 일반분양 물량은 신정2지구 620가구를 비롯해 △상계2지구(상계동 1150) 275가구 △상계3지구(상계동 95) 427가구 △쌍문지구 82가구 등이다. 임대아파트 중 일반 공급 물량은 신정동 736의 1 신정지구 200가구와 △신정2지구 200가구 △거여동 거여지구 381가구 등이다.

일반 공급분은 주로 전용면적 15∼20평형 소형아파트가 많으며 상계2지구의 전용면적 34평형은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한편 공사는 28일 수서 가양 방화 등 13개 택지개발사업지구 48필지의 상업 근린 업무 의료시설 및 주차장 용지 2만7312평을 일반 경쟁입찰과 경쟁추첨을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문의는 분양 02-3410-7494∼7501, 택지매각 02-3410-7485∼90이며 홈페이지는 www.smdc.co.kr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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