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6-18 19:362000년 6월 18일 1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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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18일 용인 보호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사실이 없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 혈청검사 결과 항체반응이 나타난 9개 농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제한조치를 푼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발생한 6개 지역 중 아직까지 제한조치가 풀리지 않은 곳은 경기 화성, 충남 홍성 보령 등 3개 지역이다.
<최수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