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을 기준으로 부도업체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비율도 14.2배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7배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졌다.
외국인투자액은 5월말 기준 19억600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14.1%가 늘었고,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36.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증가는 서울의 산업이 제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형태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며 연말에는 서울의 벤처기업수가 4000여개에 이를 것 이라고 전망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