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7-23 19:222000년 7월 23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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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택시운전사 주씨와 엘란트라 운전자 윤씨와 윤씨의 부인 이성숙씨(43) 등 3명이 숨지고 윤씨의 딸 지영양(18)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들 차량이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달리다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