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이달말까지 남구 대보면 ‘해맞이광장’ 내야외공연장
옥상에 비디오 서버와 카메라 등 각종 장비를 설치해 해돋이 장면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계절별로 배경 음악을 바꾸고 통일 염원과 소원 성취 등의 테마를 수시로 채택,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네티즌들의 ‘해돋이 시청소감’ 및 ‘기원(祈願) 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일출시간 이외에는 호미곶의 푸른 바다와 함께 ‘상생(相生)의 손’ ‘연오랑 세오녀상’ 등 이 일대 모든 조형물도 방영한다.
<포항〓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