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에서 휴학 중인 백석균씨(22·전자공학과 3학년)는 군복무 중 백혈병 판정을 받고 3월 의병제대 후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3차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백군이 활동했던 인하대 요트부와 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모금활동이 벌어져 공대 교수와 직원들이 월급의 1%를 갹출하는 등 7월말까지 1000여만원이 모금됐다.
백군의 치료비는 1년에 1억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O형 혈액도 많이 부족한 상태. 032―860―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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