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50분경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금실마을에서 술에 취한 노상진씨(43·경기 시흥시 대야동 465)가 홍천강을 건너다 물에 빠져 숨졌다.
또 이날 오후 4시10분경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6리 내린천에서 김동주(11·인제군 기린초교 4년) 김영욱군(11·경기 성남시 단대초교 4년)과 중학생 박대균군(14·강원 홍천군 희망리) 등 3명이 타고 있던 보트가 급류에 뒤집히면서 물에 빠져 숨졌다.
이날 오전 11시경 강원 정선군 정선읍 용탄1리 조양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박백환씨(51·인천 부평구)가 웅덩이에 빠져 숨졌으며 이날 낮 12시3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에서 김하성씨(49·부산 연제구)가 조개를 줍다 수영 미숙으로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