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8-08 18:472000년 8월 8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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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청은 매년 5월 출현, 7∼8월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다 10월말경 자취를 감추는 중국얼룩날개모기가 최근 접경지역인 파주와 연천 지역에서 계속 발견되고 있으며 의정부 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 지역에서도 가끔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청은 이에 따라 체온이 섭씨 39∼41도까지 오르고 몸이 떨리며, 심한 두통과 구토, 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한 뒤 치료받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