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교향악단 첫 서울공연

  • 입력 2000년 8월 20일 19시 54분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의 서울 공연이 20일 오후 7시반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분단 후 처음으로 열렸다. 북한 소프라노 이향숙(앞)이 김병화가 지휘하는 이 악단의 반주에 맞춰 북한 가곡 ‘동백꽃’을 노래하고 있다. 조선국립교향악단은 22일까지 2차례의 단독 공연과 KBS교향악단과의 2차례 합동 공연을 갖는다.

<전영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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