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8-22 18:362000년 8월 22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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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농수산물 수협 관계자는 “21일 중국산 냉동 꽃게 600㎏이 판매됐으나 납이 들어 있는 사실이 알려진 뒤 경매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노량진수산시장㈜도 이날부터 수입산 냉동 꽃게의 경매에서 중국산을 제외했다.
그러나 한 꽃게 도매상은 “현재 중국산 냉동 꽃게는 반품이 안되기 때문에 납이 든 꽃게를 뺀 중국산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