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7일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사카 스카이빌딩내 시티원더스퀘어에서 다양한 남도김치와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전시 이벤트 및 지역내 김치제조업체의 상품판매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이 축제 본 행사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 북구 매곡동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며 북한에서 담근 김치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
시 관계자는 “이번 김치축제에 북한김치 10여종을 현지에서 직접 들여와 전시하기 위해 통일부 등과 반입절차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