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류와 와인세트〓백화수복 국향 등 청주류와 마주앙, 캘리포니아 와인 등을 판매하는 ¤두산주류BG(대표 김대중)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판매할 예정. 두산주류BG측은 “올해 추석에는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여 구매 패턴이 고가 제품과 실속 제품으로 양극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두산주류BG측은 이같은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따라 실속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2만원대의 ‘국향 다정세트’와 ‘국향 다복세트’를 마련했다. 또 고가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4만∼5만원대의 ‘설화 특호’세트 등 모두 8종류를 판매할 계획. 이에 따라 두산측은 고가제품이 주로 판매되는 백화점에서는 3만원 이상인 설화 도자기세트(소비자가 5만500원)와 국향 정일품세트(3만1000원)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으며 할인점에는 중저가 제품으로 국향 다정세트(2만1200원)와 다복세트(2만4900원)를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마주앙 제품을 판매하는 주류BG와인팀은 15만원 이상의 고가 수입완제품 와인부터 2만∼3만원대의 저가 와인까지 모두 39종류의 와인세트를 마련했다. 특히 3만원대 제품인 ‘마주앙 모젤1호’캘리포니아 와인 ‘샤도네 1호’등 중저가 세트와 ‘메도크 세트’‘샤또와인 세트’ 등 고가 수입 완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양한 위스키 선물세트〓진로발렌타인스는 추석 선물세트 시장을 겨냥해 인기 상품인 밸런타인 17년산을 비롯해 밸런타인 시리즈 4종류와 임페리얼 12년산 3종류를 내놓을 예정. 밸런타인 17년산(750㎖)은 13만원이며 12년산인 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