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9-19 23:142000년 9월 19일 2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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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조사과에 무단진입한 의원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입건해 조사하겠다”며 “특히 조사과 건물의 문을 연 의원과 전경의 뺨을 때린 의원은 현주건조물 침입과 폭행 혐의를 각각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 의원들의 항의 방문 당시 정문 경비를 맡고 있던 이승룡(23) 상경 등 전경 3명은 이날 한나라당 이의원 등 10여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