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내에서는 25㎎과 50㎎ 짜리 제품은 시판이 허용됐으나 100㎎ 짜리 제품은 정식으로 판매되지 않았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비아그라 100㎎ 짜리 제품이 정상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밀수로 인한 유통질서 혼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아그라 100㎎ 짜리 제품의 시중 약국 판매가격은 한 알에 1만5000∼1만7000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호갑기자> gd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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