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0-18 19:022000년 10월 18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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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검사들은 “이런 식이라면 비리를 저지른 거물급 인사들에 대한 수사와 단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법원은 “검찰의 기소와 공소유지(재판진행 및 유죄입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한 판사는 “죄가 없는 경우는 물론이고 증거가 없거나 의심스러운 경우에도 무죄판결을 내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한다.
최근에 무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전도봉(全道奉·58) 전 해병대 사령관과 법정구속됐던 민주당 김운환(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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