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곡으로 알려진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작곡가 폴 드 세느비유가 자신의 일곱 살난 딸을 위해 작곡하고 클레이더만이 연주, 78년에 발표한 곡으로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3000만장 이상의 앨범이 팔린 곡.
이번 공연에서 클레이더만은 이 곡을 비롯해 ‘인 더 스톤’ ‘프린스 오브 라이징 선’ ‘드림스’ 등 귀에 익은 팝 23곡을 연주한다.
부산에 이어 광주(18일) 서울(19, 20일) 대전(21일) 공연도 예정돼 있다.입장료 3만∼10만원. 051―244―4452∼3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