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1-04 23:092001년 1월 4일 23시 0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신씨는 범행 뒤 손목 동맥을 끊어 자살을 시도하다 스스로 경찰에 신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평소 사이가 나빴던 서씨가 이날 술에 취해 찾아와 자신의 도박전과를 들먹이며 구조조정 대상으로 거론하자 격분해 사무실 안에 있던 둔기로 서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천〓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