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총무 강신철·姜信澈)은 11일 오후 6시반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과 제18회 관훈언론상 및 제12회 최병우기자 기념 국제보도상 시상식을 갖는다.
관훈언론상 수상자는 지난해 11월 29일 멸종 위기에 처한 지리산 반달곰의 서식 사실을 3년여에 걸쳐 추적 보도한 진주MBC 취재팀이, 최병우기자 기념 국제보도상은 지난해 5월31일 북한의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중국의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이 극비리에 베이징에서 회담한 사실을 보도한 중앙일보 유상철 기자가 각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