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학생(학년별 평균 13권)의 경우 학생당 교과서 가격이 평균 1만6800원으로 480원(2.94%), 고교생(13∼14권)은 2만4720원으로 710원(2.95%)이 각각 인상된다. 중고교생은 교과서 값을 직접 부담해야 한다.
초등학생(9∼14권)의 경우 학생당 교과서 가격 부담액이 평균 8510원으로 지난해보다 510원(6.37%) 오르지만 시도 교육청이 교과서를 구입해 무상 지급한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