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개3총사 ‘몸 만들기’ 돌입

‘물개 3총사의 재롱무대 기대하세요.’ 올 봄부터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물개 3마리가 함께 펼치는 다양한 묘기공연이 새롭게 선뵐 예정이다. ‘엉뚱이’, ‘꼬마’, ‘이쁜이’로 각각 이름붙여진 2∼3세 된 캘리포니아 강치들이 그 주인공. 7일 대공원에 따르면 이들 물개 3총사는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현재 몸만들기와 묘기연마를 위해 맹훈련중이라는 것. <사진제공 서울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