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2-11 18:562001년 2월 11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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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대표는 97년 10월 극동그룹의 계열사인 동서증권의 투자금을 이용, 종금사에서 200억원 상당의 기업어음(CP)을 할인 받아 극동건설 국제종합건설 등 부실계열사에 예금담보로 제공하는 등 모두 14회에 걸쳐 1442억원을 부당 지원한 혐의로 99년 5월 기소됐다.
<이정은기자>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