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2-15 19:062001년 2월 15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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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지난해 12월13일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난 차모(21) 김모씨(28)와 “함께 자살하자”고 의견을 모은 뒤 강릉시 송정동 모 리조텔에 함께 투숙한 뒤 이들이 먼저 극약을 먹고 신음하는 사이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다가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강릉〓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